본문 바로가기

커피 이야기

한국 다시 알기!! 속초 바다정원 여행기

코로나19가 터지고 10개월이 다되간다.

어렵게 어렵게 보낸 시간들이 한국을 되돌아보게 만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특히 나의 고향 강원도...

속초, 강릉하면 생각나는 것은 출렁이는 바다이다!

특히 맑은 하늘에 탁 트인 하늘에 

넘실대는 바다!

그림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고 맛나는 음식을 

먹으면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더욱이 

행복하다

 

그중 내가 다녀온 바다정원!!

속초를 지나다 뒤편, 알고보니 입구였다.

그리고 지나면서 오해했던 부분중 하나!! 

바다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다를 정원삼아 

펼쳐진 끝없는 바다정원은 그 이름이 딱 맞아 떨어졌다.

바다정원 뜰

날씨와 내 눈에 담은 것에 비해 사진은 그닥 별로이다.

그만큼 얼마나 아름답고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바다정원에서 '바다정원'을 바라본 풍경
바다정원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아이들이 뛰어노는 카페 뜰은 정말 '자유' 그자체였다
카페본관은 일부만 보면 작게 보이나 내부는 5층 루프탑까지 있고 넓은공간이었다.
동화나라 같은 건어물 판매점

건어물을 살 수 있는데 왜관은 동화나라같이 꾸며져있었다. 

빨간 전화기박스, 오래된 동전 공중전화기, 핑크색 1976년 포니^^

우리 아부지 차여서 너무나 정겹고 추억이 새록새록~

도희는 자기 사이즈 같은지, 3살때 다녀온 규슈에서의 추억이 기억이 나는지

차를 타고 싶어 문을 열어 봤지만 잠겨있었다.

미니카를 사랑하는 우리딸!

우리가족의 속초여행의 마지막 화령정점을 찍어준 

바다정원에서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